본문 바로가기

교수 박사

마강래 프로필 교수 고향 나이

반응형

마강래 프로필 교수 고향 나이 학력  

반응형

마강래는 도시계획 전문가로 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다.

반응형

1971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53세이다.

중앙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도시및지역계획학과 석사학위를 받고 런던대학교 도시계획학과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교통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했고, 현재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반응형

도시계획과 도시경제 분야에서 균형 발전을 위한 도시계획과 도시재생, 도시행정을 주제로 균형 있는 국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연구 중이다.

중앙대학교 도시·부동산 연구소 소장, 국무총리실 부동산 특보팀 자문위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반응형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서울이 광역화되면서 외곽 지역과의 갈등이 발생할 것은 언젠가 어떤 형태로든 대두될 수밖에 없는 문제였다"면서도 "김포만을 편입하려는 논의는 바람직하지도, 실현 가능하지도 않다"고 밝혔다.

반응형

그는 김포시만 따로 서울로 편입한다는 발상에 대해선 "건별로 접근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김포를 시작으로 하남, 구리 등 서울이 원하는 지역을 하나씩 편입시키다간 타 경기 지역 소외를 낳는다는 것이다.

반응형

마 교수는 "서울·경기는 계란프라이의 흰자(경기 외곽 도시)가 노른자(서울)로 빨려 들어갈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갖고 있다"며 "노른자가 성장하려면 흰자의 희생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노른자는 '내가 잘났으니 성장했다'고만 생각해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에서 낙후된 지역은 더 소외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반응형

마 교수는 따라서 도시 하나하나가 아닌, 수도권 전체를 놓고 행정구역 개편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노른자에서 개발이익이 나면 흰자와 이익을 나누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수도권 지자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연합 기구를 결성해, 거기에서 교통·광역의료·물 관리·매립장 문제를 같이 풀어가야 한다"고 했다.

 

지방에 서울의 '대항마'를 만들자

메가시티는 초광역권이라는 명칭으로 지방 대도시들이 연합하고 있다. 광역기초자치단체들이 행정구역을 통합하거나 연합체를 만들어서 공동의 목적을 위해서 일하는 집합이다. 제일 처음 시작한 곳이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이다. 특별지방자치단체(메가시티)라고 부르는데 추진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거다.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하지만 이 방향으로 가야된다고 본다.

반응형

부울경이 힘을 합쳐 '컴팩트 앤 네트워크'(역세권도시) 구조로, 광역권 안에서 1시간 생활권으로 변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적인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 특히 청년인구의 유출이 있을 늘어날 수밖에 없다. 수도권으로의 인구유입은 집값을 자극하게 되는 요인이기도 하니까 중요한 문제다.

부동산에 대해서는 "집값은 부동산 정책으로 잡을 수 없다"며 "수요를 억제하고 공급을 확대하는 게 해결책이 아니라 수요를 분산시키는 것이 해답"이라고 주장했다.
《부동산, 누구에게나 공평한 불행》에서 저자 마강래는 ‘부동산 거품을 만드는 근원적 힘’에 관해 설명한다. 그리고 수도권에 아무리 많은 주택을 공급해도 중단기적으로만 효과가 있을 것이라 단언한다. 주택 공급이 더 큰 수요를 부르기 때문이다. 목마른 사람이 바닷물을 마시면 더 큰 갈증이 일어나는 것과 같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일까. 저자는 ‘수도권의 대항마인 메가시티를 지방에 구축하는 것’만이 부동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임을 강조한다.

기타 지은 책으로 《베이비부머가 떠나야 모두가 산다》 《지방분권이 지방을 망친다》 《지방도시 살생부》 《지위경쟁사회》 《부동산 공법의 이해》 《지역·도시 경제학》(공저) 등이 있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