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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구자운 프로필 인간극장 시골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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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운 프로필 의사 인간극장 시골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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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 말을 타고 산속을 내달리는 기수들, 
그중 단연 눈에 띄는 이는 함안군 최고령 기수! 88세 구자운 선생이다.

애마 ‘소울’이와 교감하며 매일같이 승마로 건강을 지키는 그의 직업은 가정의학과 전문의. 
시골일수록 병원이 필요하다는 신념으로 
56년째 함안 군북면을 지키고 있다. 

교사를 그만두고 간호조무사가 된 아내, 노인숙(81)씨, 아버지의 뜻에 따라 시골로 내려온 의사 아들 구창훈(54)씨, 간호사인 며느리 김진아(48)씨까지, 함께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구순을 앞둔 나이, 진료할 수 있는 날까지 환자를 만나고 죽는 날까지 말(馬)을 타겠다는 구자운 선생. 그가 지금껏 살아온 삶은 무엇이었을까. 
2024년 새해, 한 시골 의사의 인생 철학을 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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