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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종결 프로필 나이 아내 딸 근황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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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종결 프로필 나이 아내 딸 근황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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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종결은 1944년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80세다. 연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학에서 연희극예술연구회 활동을 하며 1966년 연극배우 첫 데뷔하였고 이듬해 1967년 TBC 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배우 김창숙과 출연한 ‘연화’. 이후 ‘결혼행진곡’ ‘마부’ ‘아씨’ 등 70년대 초반을 수놓은 인기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으며 TBC의 간판스타로 활약했다.
KBS 대하사극 ‘무인시대’에서 지조 있는 문신 역으로 출연했던 그는 SBS 드라마 ‘여인천하’에서는 희락당 대감 김안로 역할로 인기를 얻으며 인터넷에 팬카페가 생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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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자가용, 가정부까지 두고 살았고 돈을 마구 써도 부족함이 없던 시절을 보낸 그는 하지만 인기는 영원한 것이 아니었다. 새로운 연기자들이 등장하면서 그는 주연에서 조연으로 밀려났다. 그러면서 비로소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재테크의 필요성을 깨달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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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979년 3천만원을 들여 여의도 종합상가에 30평 규모로 ‘신정’이란 로스구이 전문점을 개업했다. 당시 여의도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던 그는 어느 날 아파트 베란다에서 점심시간에 샐러리맨들이 우르르 몰려나오는 걸 보다 ‘음식점을 하면 성공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이후 15년 동안 만두집, 오락실, 커피숍 등으로 점점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1989년엔 4억원을 들여 용산 전자랜드 상가에 햄버거 가게와 설렁탕집을 열었으나 실패하고 주식으로 1억원을 잃었다. 게다가 1993년 5월, 용산 전자랜드 상가에 큰 화재가 나며 전 재산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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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인들의 도움으로 재기해  화재가 난지 4개월만인 1993년 9월, 3억여원을 투자해 여의도 증권가에 90평 규모의 고깃집  ‘주신정’을 차렸고 이게 성공하면서 35억원을 모아 별명도 ‘여의도 김재벌’ ‘장사의 신이이 됐다.

 

그는 5년 동안 모은 5억원으로 삼성 및 현대의 회사채를 구입해 연 25%의 이자 수익을 올리면서 6억2천5백만원으로 재산이 불어났다. 당시 IMF사태가 터지면서 채권금리가 오르기 시작하자 이를 놓치지 않고 투자해 큰 수익을 거둔 것이다.

 

 

 

이어 은행 공매로 나온 상가 2백평을 5억원에 샀다. 공매는 은행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경매의 단점인 사기를 당할 염려가 없는 안전한 투자방법이다. 상가는 이후 가격이 오르면서 시가 10억원으로 올랐고 거둬들이는 임대수익만 월 1천만원에 이르렀다. 2000년에 저축의 날 대통령 표창도 수상했다.

 

 

 

1998년 1월 9일에는 새정치국민회의 경제대책위원으로 위촉되었다가 한 달 후(1998년 2월) 물러났다.
2007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최근 mbn특종세상에서 근황을 공개했는데 8년전 페암으로 사별한 아내를 그리워하며 혼자 살고있는 사연을 소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버지의 건강이 걱정되는 딸은 합가를 하자고 하나 서로 불편할꺼라 생각하고 거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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