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교수 프로필 의사 위암에 좋은음식 예방법 초기증상
김도훈은 서울 아산병원 소아기내과 교수이다.
김도훈 교수 고향 나이 의사활동
1970년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54세다.
부산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했으며 부산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석사,울산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부산대학교병원 인턴으로 시작해 내과 전공의와 전임의를 거쳐 현재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도훈 방송활동
방송출연으로 KBS1 '아침마당' 목요특강 '속 편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그는 "역류성 식도염 환자 수가 굉장히 많이 증가해 2021년에만 480만 명이었다"라며 "서울 인구의 반 이상이 진료를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식도염의 전형적인 증상은 가슴쓰림, 위산 역류가 있고, 비전형적인 증상은 목 이물감, 기침, 쉰 목소리, 천식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교수는 가장 피해야 할 음식은 먹으면 속이 불편해지는 음식으로 남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그것을 먹고 탈이 났다면 그건 좋은 음식이 아니므로 그런 음식을 기억해뒀다가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정 음식이나 특정 상황에만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는 그것을 피하는 생활개선만으로 증상이 나아질 수 있다고 한다. 소화불량 때문에 괴롭다면 치료와 더불어 내 속의 반응에 더 신경 쓰고 불편했던 기억을 더듬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규칙적으로 적게 먹는 게 좋고, 특히 아침은 적게나마 먹는 것이 좋다. 아침을 거르면 점심이나 저녁에 허기를 느껴 과식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잠들기 2, 3시간 전 야식을 먹으면 역류성 식도염이 악화할 수 있는 데다가 다음 날 허기를 덜 느껴 다시 아침식사를 거르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고 한다.
소화제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우유도 잠깐은 속을 달래주는 듯한 기분이 들지만 우유 속 단백질을 소화시키기 위해 위산이 과다 분비돼 더 쓰릴 수 있다고 한다. 김도훈 교수는 “커피, 콜라 등 카페인 음료를 피하는 게 좋다. 섬유소가 많이 들어있는 잡곡과 과일이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도훈 교수는 위암 예방법으로 3가지를 강조한다.
첫째,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다.
초기 위암은 대부분 증상이 없으므로 40세 이상인 경우 최소 2년에 한 번은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만약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위암 가족력이 있다면 검사 주기가 1년에 한 번으로 짧아져야 한다.
둘째, 짠 음식과 탄 음식을 주의한다.
간혹 짜게 먹는 게 안 좋다고 국물에 물을 넣어 싱겁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여기까지는 좋다. 문제는 그것을 다 먹고 싱겁게 먹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러면 섭취한 소금의 양은 같다. 짠 음식을 자제하면서 하루에 섭취하는 전체 소금의 양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셋째, 헬리코박터균이 있다면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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