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원 프로필 교수 의사 병원
소속:강북삼성병원(교수), 성균관대학교(교수)
진료과:정신건강의학과
진료분야: 공황장애, 화병, 우울장애, 노인정신질환, 직장정신건강
학력사항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박사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석사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경력사항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부소장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조교수
전상원 교수 "가스라이팅과 조언 차이는 목적성, 주관 가질 필요있어"
전상원 교수는 가스라이팅에 대해 "우리나라 말로 심리적 지배 이렇게 번역된다. 풀이를 하자면 타인 심리를 교묘하게 조작해서 판단력을 흐리게 한다. 자기 자신을 못 믿으면 타인에게 의지하고, 타인은 사람을 조종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가스라이팅 가해자의 특징에 대해 진실과 거짓을 섞어 말해 죄책감을 불러일으켜 협박하고 엉뚱한 곳에 얽매이게 하고,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한다고 말했다. 전 교수는 "가스라이팅과 조언의 차이는 목적성이다. 가스라이팅은 가해자만의 목적을 위해서 움직이는 거고 조언은 상대방을 위해서 움직이는 걸 말한다. 가스라이팅은 물질적인 이득, 불손한 의도를 포함한다. 감정의 쾌락도 있다"고 덧붙였다.
전상원 교수 "감정둔마·무기력 등 우울증 증세, 치매 초기 의심"
전상원 교수는 많은 치매 종류 중 알츠하이머 치매와 관련해 초기 발견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미하게 시작해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같이 사는 가족도 언제부터 시작되는지, 매일 보는데도 악화되고 있는 것인지 알기 힘들다. 일부 환자분들은 안타깝게도 초기에 MRI를 찍어도, 인지검사도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라고 말했다.
6개월 이상 성격과 행동에 갑작스러운 변화가 나타난다면 치매 시그널로 의심해볼 수 있다. 극초기에는 환자 케이스 중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시그널로 '우울증'을 상담하기 위해 찾아온다고. 드라마를 보면 슬프기도 했는데 이젠 감흥이 없고 손주들을 봐도, 친구들과 만나는 것도 오히려 귀찮아졌다는 것.
전상원 교수 "가위눌림=수면 마비, 스트레스+정신적 불안 상태"(아침마당)
전상원 교수는 '꿈은 반대다'라는 말과 관련해 "간절히 바라면 무의식이기 때문에 꿈으로 나타난다. 잘 되는 꿈을 꿔서 실제로 노력했더니 잘 되면 예지몽이 되는 거다. 그런데 안 되는 경우엔 꿈이 반대가 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가위눌림에 대해 "의학적으로 수면 마비라는 것이다. 몸과 정신이 같이 깨야 하는데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서 머리만 깨고 몸이 안 깬다. 머리는 깨서 소리와 자극은 다 받는데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이게 굉장히 불편하면서 신기한 경험이다. 신비하다보니 꿈이라고 하지만, 꿈과 다른 종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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