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프로필 집 건물 고향 남편 제이쓴 카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새 보금자리가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은 새롭게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태어날 아이를 위해 최근 기존 집보다 더 큰 집으로 이사를 했다.
이전 홍현희 부부의 공개된 아파트는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상록타워로 28평으로, 당시 매매가 약 7억 원, 전세가 4억 원으로 알려진 바 있다. 당시 한강뷰가 넓게 보이는 과거 홍현희 제이쓴 부부 집은 전세집으로 공동명의 상태로 대출금도 반반씩 부담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에 새로 이사한집도 광진구에 위치한 모 아파트로 평수는 30~40평대로 보인다. 이전보다 넓은 거실과 주방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화이트&우드 톤의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인테리어가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의 손길을 통해 탄생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컬러의 긴 식탁에 의자로 포인트를 준 다이닝 룸, 그리고 고개를 돌리면 화이트 톤 인테리어의 거실이 나온다. 주방 기기들이 정리되어 있는 널찍한 부엌도 공개됐다.
출연자들은 집 인테리어를 보고 놀라며 감탄했고 특히 송은이는 제이쓴에 대해 "모처럼 업자가 일을 했더라"고 했다. 전현무 역시 "제이쓴 인테리어 하는 사람 맞는 것 같다"고 했다. 홍현희는 살림이 많이 없어서 그렇다고 전했다.
이에 제이쓴은 "여기 전세인데 마음 같아선 바닥이랑 나무색 몰딩 다 뜯고 주방도 뜯고 싶었다. 근데 우리집 아니라서 꾹 참았다"면서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제이쓴-홍현희 부부는지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을 통해 3층짜리 구옥을 공동명의로 매입하고 건물주가 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서울 광진구 아차산 아래 위치한 해당 구옥을 '제홍쌀롱'이라 이름 짓고 새로운 카페 공간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제이쓴은 자신의 SNS에 "예전에 블로그 시절부터 꿈꾸던 인테리어 꿀팁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자 많은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공간. 혀니랑 함께해서 더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 될 듯"이라는 글과 함께 최근 매입한 구옥의 로드뷰, 3D 설계 시안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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