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준 대법관 프로필 고향 나이
권영준은 법조인으로 대법관이다.
1970년 대구광역시 출생이며 2024년 기준 연 나이 54세다.
대건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후에 동 대학에서 법학석사와 법학박사를 취득했다. 또한 Harvard Law School(미국) 법학석사(LL.M.)를 취득한 바 있다.
법관 경력으로는 제35회 사법시험에 수석 합격하고, 제25기 사법연수원 수료 후 해군법무관으로 복무, 서울지방법원,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대구지방법원, 대법원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판사(2006)를 역임했다.
이어 법복을 벗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조교수(2006. 9 - 2010. 9)로 부임하여 학문의 길로 나아갔다.미국 Duke Law School 방문교수, 독일 Hamburg Max-Planck Institute 방문교수,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기획부원장을 지냈다.
이어 일본 동경대학교 법학과 방문연구원,Harvard Law School 방문교수,일본 동대학교 법학과 특임교수를 지냈고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무부원장,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학문후속세대 양성센터장을 역임하였고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2015. 9 ~ 현재)로 재직했다.
2023년 7월 임기가 만료되는 조재연, 박정화 대법관 후임 최종후보 8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2023년 6월 9일 김명수 대법원장에 의해 서경환 후보와 함께 대법관 후보로 제청되었으며 2023년 6월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경환 후보하고 같이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하면서 공식적인 임명절차가 시작되었다.
가족으로는 치과의원 원장인 아내와 2남 2녀를 두고 있다.
논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로 재직하면서 건당 수천만원씩 수십 건의 법률 의견서를 써온 사실이 드러났다.
법무법인을 통해 의뢰받은 의견서로 교수 급여를 상회하는 대가를 받은 건데, 이와 관련해 대형 로펌 사건을 다수 접해야 하는 대법관 후보로서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