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교수 프로필 이재명 대통령 주치의

박상민 교수 프로필 이재명 대통령 주치의

박상민은 의료인으로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이며 이재명 대통령의 주치의이다.

박상민 교수는 서울 과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그는 과거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그리고 건강증진센터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건강 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랩 책임 교수와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빅데이터 융합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또한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소장 및 자이메드 주식회사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전문 분야 및 연구
박상민 교수는 데이터사이언스 전문가로,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에 능통하다. 그는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이용해 질환과 건강 추이를 분석하고, 의료-사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 방안을 모색한다. 더불어 남북 보건의료 교류 협력 방안 연구와 보건의료-환경 융합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데이터사이언스 및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연구를 수행해왔다. 그의 주요 진료 분야는 암 치료 후 건강 증진과 만성 관리다.

그는 의료-환경-생활 융합 데이터사이언스 분야를 개척했으며, 설명 가능한 의료 인공지능, 약물역학, 건강 증진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 중이다. 그의 연구 결과는 'JAMA', 'European Heart Journal' 등 유수의 국제 학술지에 다수 게재되었다.

이재명 대통령 주치의
2025년 6월 19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가 이재명 대통령의 주치의로 위촉되었다.
의료계는 박상민 교수가 대통령 주치의로 위촉되었으나, 실제 대통령의 진료는 서울대병원 의료진과 협력하여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박 교수가 각 질환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방식으로 대통령 건강을 관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이 대통령이 지난해 1월 부산 피습 당시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경험과도 연결된다.

수상 경력
박상민 교수는 대한의학회 분쉬의학상 젊은의학자상, 서울특별시의사회 유한의학상,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화이자의학상, 서울대학교병원 지석영 의학상, 범석학술재단 범석상 등 다수의 학술상을 수상했다. 2023년에는 '베스트 인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