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박사 프로필 프롬프트 엔지니어
강수진 박사는 국내 최초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타이틀을 가진 전문가다.
뤼튼테크놀로지스에서 국내 첫 프롬프트 엔지니어 공채를 통해 경력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더 프롬프트 컴퍼니'의 대표를 맡고 있다. 그녀는 미국화와이 주립대학교에서 한국언어학과 대화 분석을 전공한 언어학 박사로, Applied Linguistics, Second Language Acquisition, Korean Linguistics 분야를 연구했다.
이러한 언어학적 배경을 바탕으로 사람과 AI 간의 대화 및 상호작용을 연구하며 AI 모델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주력한다.
강수진 박사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Generative AI Asia 2023' 컨퍼런스에서 생성 AI와 프롬프트의 의미에 대해 발표했으며, 패스트캠퍼스에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관련 강의를 진행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프롬프트 엔지니어의 업무일지"와 "Decoding Korean Political Talk: From Date to Debate (2024)" 등의 저서를 통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대한 실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 외에도 2024년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밋업을 개최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있으며, 티타임즈 방송에서 "강수진의 챗GPT 강좌"를 진행하며 프롬프트 리터러시 확산에 힘쓴다. 경기도의회에서는 'AI를 깨우는 프롬프트 마술사'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강의에서 그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가자들이 생성형 AI 모델과 효과적으로 상호작용하고, 5주 동안 50여 개의 프롬프트를 제작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도하고 결과를 완성하도록 돕는다. 프롬프트 엔지니어의 역할은 AI 모델의 성능 연구와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한 전문 인력으로, 언어 모델의 결과물을 고도화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효율적인 프롬프트 작성을 위해 최소 두 가지 버전을 준비하고 기능 이름으로 정하며, 목표와 기대 성능을 문서화하는 것을 강조한다. 프롬프트 구조는 명령과 출력 데이터, 또는 명령, 맥락, 예시, 입력 데이터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형태로 구성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