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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프로필 회장 대유위니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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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프로필 대유위니아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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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는 대유위니아그룹회장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이다.

 

박영우 고향 나이 학력

1955년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69세이다. 광주고를 졸업한 뒤 미국 켄트주립대에서 언론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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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 활동

경영자로서 존재감이 각인되기 시작한 것은 40대 중반 때인 2000년대 들어서다. 핵심은 M&A에 있다. 1999년 광주광역시에서 자동차 시트 제조 업체 '대유에이텍'을 설립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협력 업체 노릇을 하며 착실히 기반을 다졌고 2001년에 삼원기업을 인수해 '대유에스텍'으로 출범시켜 자동차 핸들 제조 사업에 손을 뻗고 2003년 염색 가공 업체 중앙디지텍을 인수하면서 성장 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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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대유에셋을 지주회사 '동강홀딩스'로 변경해 계열사를 산하에 둔 후 2006년에는 성용하이테크로부터 성용하이메탈을 인수해 알루미늄 휠 사업에도 손을 뻗었다. 2010년 창업상호저축은행(現 스마트저축은행)을 인수하고 2011년 (주)동우로부터 골프장 몽베르컨트리클럽을 인수했다.

 

이후 2014년 11월 김치냉장고 ‘딤채’로 잘 알려진 위니아만도(현 위니아)를 인수했으며 2018년 동부대우전자(現 위니아전자)를 각각 인수하면서 가전제품 사업에도 손을 뻗었다. 다른 한편 2016년에는 동강홀딩스에서 주식 사업부를 떼내 중간지주회사 '대유홀딩스'를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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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그룹명을 대유그룹에서 지금의 대유위니아 명칭으로 변경했으며, 2020년에는 스마트저축은행을 매각했다. 2022년 경기 성남에 종합R&D타워를 준공했다.

 

가족관계

박정희 전 대통령과 첫번째 부인 김호남씨 사이에서 태어난 장녀 박재옥(남편 한병기 전 국회의원)의 딸 한유진씨와 결혼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선 이복언니의 사위여서 조카사위인 셈이다.

대유위니아그룹이 MB 정권 후반기부터 박 전 대통령 시기에 가파르게 급성장했는데 재계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후광'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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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은 부인 한유진 대유몽베르CC 고문과 슬하에 두 딸 을 두고 있다. 위니아딤채는 박 회장의 차녀 박은진 씨가 경영수업을 받는 곳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1990년생인 은진 씨는 뉴욕대학교를 졸업한 뒤 매일경제신문 기자로 일하다 2017년 퇴사한 뒤 2018년 6월 위니아홀딩스 사내이사로 취임했다. 그 뒤 2019년 3월 대유에이텍 비상근 등기상무를 맡았다.

 

2018년 위니아딤채 영업파트 팀장으로 입사한 뒤 2021년 12월 말 상무로 승진했다. 오너 딸이라 입사 3년 만에, 31살의 나이에 상무가 된 것이다. 은진 씨는 대유플러스 주식 5.75%, 위니아홀딩스 3.94%, 대유에이텍 1.39%, 위니아딤채 0.21%등 계열사 주식을 가족 중에서 박 회장 다음으로 많이 소유하고 있어, 후계자 1순위에 꼽혔다.

 

장녀 박은희 씨는 결혼 후 해외에 체류하며 경영에 일절 관여하지 않고 있으며 2023년 12월 대유플러스 주식을 전량 매도해 지분율이 1.19%에서 0%가 됐다. 박은진 씨는 25만주를 장내 매도해 2.37%에서 2.17%로 줄었다.

 

임금체불 논란

2021년 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위니아전자 및 위니아 근로자 649명의 임금과 퇴직금 347억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박 회장이 위니아전자 등 회사 경영에 직접 관여한 것으로 보고 지난 13일 박 회장을 소환조사한 데 이어 15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위니아전자의 임금·퇴직금 체불 규모가 근로자 393명에 대한 임금 302억원인 것으로 파악했는데, 압수물 분석 등의 수사를 거쳐 박현철 대표 취임 이전 위니아전자의 체불뿐만 아니라 위니아의 체불을 추가로 확인해 그룹을 총괄하는 박 회장 혐의에 반영했다.

 

박 회장은 지난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골프장을 매각해 임금 체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지만, 대금을 마련하고도 체불임금을 지급하지 않아 위증 혐의로도 고발됐다. 앞서 검찰은 박 회장의 사촌인 박현철 위니아전자 대표이사를 같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대유위니아 그룹과 박 회장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등을 거쳐 수사를 윗선으로 확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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