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범 판사 프로필 고향 나이 전 변호사

김석범 판사 프로필 고향 나이 전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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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범은 법조인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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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53세이다.
최종 학력은 서울대학교법과대학원 상법 석사로 졸업했으며 변호사로 활동하다 판사로 재직하고 있다.

최근판결

음주 뺑소니 살임범 의사 집행유예

2024년 1월 12일 인천지법 형사항소2부 김석범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의사 A(42)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또 A씨에게 사회봉사 240시간과 준법 운전 강의 40시간을 수강하라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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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의사는 6개월 간 반성문만 90번 넘게 써서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심 법원은 지난해 7월 “사안이 무겁다”며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20일 오전 0시 20분께 인천시 서구 원당동 교차로에서 술을 마신 채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몰다가 오토바이 배달원 B(36)씨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A의사는 6개월 간 반성문만 90번 넘게 써서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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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인천 한 의원에서 일하는 현직 의사로 병원 직원들과 회식한 뒤 귀가하는 길에 사고를 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9%로 면허정지 수치였다.

B씨는 사고가 나기 1년가량 전부터 배달 대행업체에서 일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사고 당시에는 햄버거를 배달하던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