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나운서 기자 MC

허우령 프로필 아나운서 앵커 유튜버 장애인 안내견 하얀이

반응형

허우령 프로필 아나운서 앵커 유튜버 장애인 안내견 하얀이

허우령은 시각장애인 유튜버이자 앵커이다.

허우령 나이 학력 

1998년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36세다. 학력은 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를 전공했다.

허우령은 14살 때 시각장애를 겪게 되었으며 시각장애 특수학교 방송부 아나운서와 학생회장을 맡았다.또한 지방자치단체 전교 회장 회의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통합교육’을 주제로 토론에 나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2020년부터 1년간 한 사회적기업에서 한국어 강사로 활동했으며 2021년에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전문 강사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허우령 아나운서 활동

2023년 3월 30일, KBS 뉴스 장애인 앵커로 최종 선발됐다. 허씨는 “다양성을 존중하며 소외되는 계층 없이 우리 사회에 있는 그대로 모습을 비춰주는 것이 공영방송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포부를 밝혔다.이어 2020년 KBS ‘사랑의 가족’ 출연 경험 등 KBS와의 인연을 강조하며 뉴스 앵커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4월 3일부터 ‘KBS 뉴스 12’의 ‘생활뉴스’ 코너를 맡아 진행하며, 별도의 취재 콘텐츠 제작 등으로 방송 영역을 넓혀가고있다.

 

허우령 아나운서 된 계기
그녀가 아나운서의 꿈을 갖기 시작한 건 16살 때이다. 그녀는 중학교 아침방송부로 활동하면서 아나운서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허우령은 14살 갑자기 시각을 잃게 되면서 꿈을 포기해야만 했다. 1년간의 치료 후 시각장애 특수학교에 들어가게 되었고 성격은 완전히 내성적으로 변했다. 하지만 우연한 기회를 통해 아침방송부에서 들어가게 되면서 이를 계기로 아나운서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허우령 우령의 유디오 유튜버 채널 운영

'우령의 유디오'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름은 우령의 유튜브 라디오라는 의미라고 하며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견해 차이와 상호 간에 알지 못했던 점들을 라디오 콘텐츠를 통해 편안하게 풀어드리자는 의미에서 시작된 채널이라고 한다.영상은 매주 목요일 5시에 업로드된다.

시각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본인의 평범한 일상과 이야기를 알리고, 라디오 컨텐츠, 일상 브이로그, 아나운서 준비 과정 영상, 안내견 관련 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한다. 특히 안내견 하얀이와 함께하는 일상 브이로그, 안내견 인식에 관한 영상으로 많이 알려졌다.그는 잔존 시력이 조금 남아있어서 라디오 영상, 토크 영상 등 실내 촬영은 직접 촬영을 진행하고 야외 촬영은 도움을 받아 촬영을 한다.

안내견 하얀이는 올해 6살의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으로,일본에서 왔으며 3년 전 시각쟁애인 파트너로 만났다.

허우령 물어보살 남자친구

한편 2020년 KBS 무엇이든 물어보살 - 88회에 개인 안마원을 운영하고 있는 남자친구 이승훈 씨와 함께 출연해 “4년째 사랑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다들 헤어지라고 한다. 부모님도 반대를 한다”고 밝히며 시각장애를 가진 커플의 고민을 상담했다.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건 학교를 다니다 만나게 됐다. 허우령 씨는 “방송부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그때 방송부 담당 선생님이 오작교가 되어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과 광주를 오가며 데이트를 하고 있는 허우령 씨와 이승훈 씨는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지만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혔다고 한다. 이승훈 씨는 “저희 집은 설득했지만 여자 친구 집안에서 반대를 하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