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 프로필 전 아내 김보연 딸

전노민 프로필 전 아내 김보연 딸

전노민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본명은 전재용이며 1966년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2024년 기준 연 나이 58세다.
전노민은 6남매중 막내로 자랐으며 부모 모두 전노민이 아기였을 때 사망했다고 하며 당시 아버지가 향년 39세, 어머니는 36세였다고 한다.

인천창영초등학교,상인천중학교,동대문상업고등학교를 거쳐 순천향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했다.
병역은 생계곤란이 이유로 전시근로역을 받아 사실상 군면제를 받았다.

대학졸업 후 회사에 취업했으며 외국계 항공사의 화물 수출수입 부서에서 근무 당시 지인의 집들이에 참석했다가 우연히 광고쪽 업계 사람과 만난 인연으로 대타로 1996년에 공익광고에 출연하게 되었다. 이후 회사를 그만두고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결혼 이혼 자녀
첫 번째 결혼 후 딸이 태어났을 때 생계가 어려워 딸이 8살 때 첫 번째 아내와 이혼했고 딸은 미국에 사는 막내 누나한테 보냈다고 한다. 당시 이혼하면서 딸한테 이야기를 못했다"고 밝혔다.

당시 전노민은 "엄마 아빠가 헤어지게 됐다고 미안하다 했더니 알았다고 했다. 속상했던 건 안고 자는데 애가 경기를 일으키더라. 그때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됐다. 내가 생각했던 결혼생활과 행복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걸 설명하기가 어려웠던 것 같다. 그래도 딸 때문에 그만큼 버텼던 거니까. 만약에 딸이 없었다면 그 결단이 빨랐을 텐데 그나마 딸이 있어서 생각하는 기간이 길어졌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현재 딸은 서른살이 됐으며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밝히며 너무 커서 이제 놓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보연과 재혼

전노민은 2004년 9살 연상의 배우 김보연와 재혼하여 화제가 됐다. 전처인 배우 김보연과는 2004년 작품에서 만났고, 다음 작품에서도 마주치며 가까워져 부부가 됐다. 하지만 결혼 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전노민은 "드라마를 함께 하며 만났고, 가까워져서 결혼했다, 어떤 이유로든 서로 안 맞아서 헤어졌다"라고 털어놨다.

2021년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전 아내 김보연과 동반 출연하며 화제가 됐다. 전노민은  동반 출연한 것에 대해 "사실 (드라마 출연을) 처음에 고사했다"며 "작가 선생님이 '절대 안 만나게 한다'고 했는데, 중간쯤 한 번만 만나시면 안 되냐고고 하더라. 그래서 스쳐 지나가는 장면으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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