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프로필 가수 고향 집 나이 아내 나이

정동하 프로필 가수 고향 집 나이 아내 나이

 

정동하는 락 그룹 부활의 보컬 출신의 가수이다

본명은 정재환이며 1980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태어났다.
관악고등학교를 거쳐 선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음악학부 / 전문학사)를 졸업했다.

2005년 부활 정규 10집 서정으로 데뷔했다.
김태원과 인연이 있던 작곡가 표창훈의 연결로 부활 멤버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졌는데, 멤버들이 오기 전에 녹음실에서 '고해'로 목을 풀고 있었다고.
그런데 김태원은 그 노랫소리를 듣고 CD를 틀어놓은 건 줄 알고 "노래 좋다, 누구 앨범이냐?" 하면서 녹음실에 들어왔는데 정동하가 부르고 있었다고 한다.

한 기사에 따르면 김태원은 정동하의 노래를 듣자마자 반했고, 그렇게 정동하는 부활 9대 보컬로 영입되었다. 당시엔 보통 보컬과 1년 단위로 계약을 했는데 정동하와는 처음부터 5년 계약을 했다.

부활 정규 앨범 10~13집의 보컬이며, 부활 최장수 보컬답게 역대 보컬 중 가장 많은 4장의 정규 앨범에 참여했다. 정동하와 이승철을 제외하면 역대 보컬들은 정규 앨범 한 장씩만 작업했다.

데뷔 이후 처음 3~4년 정도는 빛을 못 보았으나 발전을 거듭하며 2009년부터 찾아온 부활의 새로운 전성기를 함께한 보컬이다.

생각이나'는 현재의 정동하를 있게 한 곡이며, 부활과 정동하의 대표곡 중 하나이다. 정동하는 자신이 이 노래 전까지는 얼굴도 안 알려졌었다고 언급했다. 2009년 8월에 발매되어 하반기 성적만으로 멜론 연간차트 95위에 오르는 등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2013년 12월 31일의 콘서트가 부활로서의 마지막 활동 으로 부활을 탈퇴했다.

2012년 가을부터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하기 시작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부활 탈퇴 전후로 뮤지컬 활동을 활발하게 했는데 2013년 요셉 어메이징, 잭 더 리퍼, 노트르담 드 파리에 출연하였고, 2014년에는 두 도시 이야기에 출연했다. 2015년엔 이창민과 같은 배역인 투란도트로 활동했다. 2016년엔 앨범 발매로 바쁜 와중에도 노트르담 드 파리에 '그랭구아르' 역으로 재출연했다.

2016년 여름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4연승 장기집권 가왕이 되었다. 그 밖에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하고, 드라마 OST에도 꾸준히 참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