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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명수 프로필 합참의장 고향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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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프로필 합참의장 고향 나이

김명수는 해군 출신의 합참의장입니다.

1967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태어났으며 2024년 기준 연 나이 57세입니다. 1985년 해군사관학교(43기)에 입교해 1989년 3월 1일 해군 소위로 임관했으며 대위때 해군작전사령부 1함대 사령관실 보좌관을 지냈습니다.

소령 진급 이후 제5성분전단 제51대잠전대 전대본부 선임참모,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실 위기관리기획담당,대령 합동참모본부 작전2처 해상작전과장등을 역임했습니다. 준장  진급이후 제2함대 제2해상전투단장,국방부 국방개혁실 국방운영개혁추진관을 지냈으며 중장 진급 후 제31대 대한민국 해군작전사령관등을 역임했습니다.

2023년 10월 29일,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대장 인사에서 대장 진급과 동시에 김승겸 대장의 후임 합동참모의장 후보자로 지명되었습니다.
해군 출신이 합참의장에 지명된 것은 박근혜 정부의 첫 합참의장이었던 최윤희 대장 이후 10년만이며 국군 역사상 전례없는 파격 인사라서 주목받았는데 신원식 국방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김명수 중장을 강력하게 추천했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신 장관과는 그가 합참 작전본부장으로 근무할 때 휘하 해상작전과장으로 합을 맞춘 인연이 있습니다.

2023년 11월 27일 44대 합참의장으로 취임했으며 그 과정에서 자녀의 학교폭력 논란과 북 도발시간대 골프 외유와 주식거래로 논란이 있었습니다.
2024년 12월 3일, 대한민국 국군 역사상 초유의 사태인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이 선포되었으나, 규정상 그가 맡아야 할 계엄사령관 직위는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맡았고, 정작 자신은 10시 30분경 집에서 TV를 통해 계엄령 선포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김명수 합참의장은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이후 지휘관 회의에서 부하들이 내란죄에 연루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비태세 이외의 모든 병력은 합참의장이 직접 통제한다" 라고 선언하며 본인의 지시없이는 함부로 병력을 움직여서는 안 된다고 명령했습니다.

12월 6일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의원에 따르면, 비상계엄 약 1주일 전인 11월 28일 밤 북한의 오물 풍선의 남하 공지를 받은 김용현 국방부장관은 김명수 합참의장에게 ‘경고사격 후 원점을 타격하라’고 지시했는데  이에 합참의장은 "이제까지 국방부 대응 원칙과 다르다"며, "원점타격은 잘못하면 국지전으로 갈 수 있고, 민간에 피해가 갈 수도 있다"고 반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용현 국방부장관이 국군 서열 1위인 합참의장에게 '개념 없는 놈이네'라며, '쟤 빼'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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