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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만 프로필 목사 개그맨 고향 아내 집안 나이 자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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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만 프로필 근황 목사 개그맨 고향 아내 집안 나이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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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만은 코미디언, 방송인이자 장로회 목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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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이북 출신의 아버지에게서 태어났으며 2024년 기준 연 나이 57세이다.

1987년 KBS 개그콘테스트에서 데뷔했다. 동작그만 등 여러 코너에 출연하다가 1991년 12월 9일, SBS로 자리를 옮긴 후 웃으며 삽시다의 랄랄라 선생님이라는 코너에서 서한샘을 패러디하여 인기를 얻었으며, 도올 김용옥 교수를 모사한 '돌 강의'로 주가를 높이기도 했다.당시 전성기 때 한 달에 수천만 원을 손에 쥘 만큼 잘 나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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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하여 평균 평점 4.17을 기록하는 등 3년 만에 조기졸업하며 공로상을 수상했다.
본의 아니게 방송계를 떠난 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2020년 4월 28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아 현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동춘교회의 부목사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에서 최형만tv 채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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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피해
20대에 번돈을 어머니 지인의 친척에게 맡기고 CF도 찍었는데 회사가 없어졌다고 한다. 게다가 야간업소 행사를 두 달 석 달 치를 자신도 모르게 계약금을 받아놓고 놓고 도망갔고 한다.
이후에도 지인의 소개로 "'스크린 골프 사업에 투자했는데 4년 만에  10억의 큰돈을 날리게 됐다"며 "회사 자체도 부실했고 기곗값을 속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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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리고 주식투자를 하나 했다. 누가 이거 괜찮다며 대기업 협력 업체라더라. 그렇게 사진도 보여주고 그러길래 괜찮은 거 같아서 도장만 찍고 5000만원 주고 샀다. 종이로 된 증권인데 그거 나중에 그 종이를 찢을 때 느낌 아시냐. 살을 에는 거 같다. 정말 너무 아프다. 저는 이 시대의 제일 미운 사람이 사기꾼"이라며 원망했다.

최형만은 "아파트 한 3채 날린 거 정도 되지 않을까. 목동 아파트 시세로. 내 스스로가 너무 원망스럽고 바보 같고 한심하고 배운 게 없으니까 좌절했다. 일련의 과정들로 불면증, 우울증이 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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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투병
투자 사기를 당해 큰 재산을 잃었는데 설상가상, 교회 부목사가 된 지 1년 만에 뇌종양 진단을 받고 장장 18시간에 걸친 대수술과 재수술을 받았다. 그는 "평소 이석증이 있었다. 병원 갔더니 CT를 찍어보라더라. 머리 안에 3.8㎝ 종양이 있었다. 뇌종양이 신경 위에 얹어져 있는 거다. 현재 왼쪽 귀가 안 들린다. 귀로 가는 청신경 위에 종양이 있어서 신경을 잃었고 이명이 들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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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간에 걸쳐 뇌종양 수술을 한 그는 "8일 만에 나왔는데 고열에 시달리다 새벽에 쓰러졌다. 담당 의사가 보더니 세균에 감염됐다고 하더라. 그날 저녁에 또 머리를 여는 수술을 14시간 동안 했다. 병원에 40일 있었다. 그때 정신이 번쩍 들었다"면서 그때부터 삶을 대하는 마음이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최형만은 “의사 선생님이 후유증을 이야기했다. ‘안면마비가 올 수 있다. 입이 약간 삐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왼쪽) 귀가 안 들릴 수 있다고 지금 수술했는데, 왼쪽 귀가 안 들린다. 청력을 상실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회복과 재활에 각고의 노력을 쏟은 최형만은 아내 김혜진(49) 씨도 곁에서 식단을 관리하고 재활을 도와 왼쪽 청력을 빼고는 완치됐다.

 

목사가 된 계기
한편 형만 씨의 어머니는 아들이 유명하고 돈 잘 버는 개그맨보다 신을 섬기며 바르게 살기를 바라셨다. 금전 문제가 얽혀 어머니를 원망했던 형만 씨는 관계를 회복하지 못한 채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참회하며 어머니의 유언을 따라 목사가 됐다.

40대 중반, 늦은 나이에 신학대학원에 들어가서
10년 동안 공부에 매진한 뒤, 4년 전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인기 절정의 시기에 TV에서 모습을 감춘 그는 지금 인천의 한 교회에서 부목사로 목회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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