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재 대법관 프로필 판사 고향 나이 재산 아내 자녀

박영재 대법관 프로필 판사 고향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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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재는 대한민국의 법관이자 현재 대법관 후보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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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재 고향 나이 학력

1969년 부산광역시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55세 입니다. 배정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습니다. 대학 재학 중이던 1990년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1993년 사법연수원 22기로 수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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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재 펀사 경력 

평판사 시절 법원행정처 인사담당관,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후 법원행정처 기획총괄심의관, 고법부장 승진 이후에도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법원행정처 차장(법원장급)을 지냈으며 판사들 사이에서 출세 코스로 알려진 법원행정처 근무를 직급별로 빠짐없이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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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법원 정기 인사에서 연수원 22기 중 가장 먼저 고등부장으로 승진해 부산고등법원으로 발령받았으며 항소심 재판장으로 있으면서 당사자의 변론권을 충분히 보장하고, 사건 관리와 쟁점 파악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부산변회 우수법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부산에서 근무하면서, 부산 법조비리 은폐 의혹을 조사해야 한다고 법원행정처에 직접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전보돼 5년간 항소심 재판을 맡다가, 2021년에는 동기인 홍동기 판사의 뒤를 이어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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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재 대법관 후보 
2023년 2월, 김명수 대법원장의 마지막 임기 해 정기인사에서 법원행정처 차장으로 임명되었고 당해 12월에 조희대 대법원장 취임 이후로 신년 2024년 1월 임기가 종료된 안철상, 민유숙 대법관이 퇴임하면서 차기 대법관 후보로 언급되었으나 2024년 2월 2일, 대법관 최종 후보 2인으로는 엄상필 부장판사와 신숙희 상임위원이 제청되었습니다.

2024년 6월 13일, 동년 8월 임기만료로 퇴임하는 김선수, 이동원, 노정희 대법관의 후임 최종 후보 9인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4년 6월 27일, 동년 8월 1일에 임기가 끝나는 김선수, 이동원, 노정희 대법관의 후임으로 노경필 수원고등법원 부장판사, 이숙연 특허법원 고법판사와 함께 대법관 후보로 임명 제청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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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손해배상 2심 재판
2020년 1월 14일 서울고법 민사38부 부장판사 박영재는 송선미와 그의 딸이 곽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재판에서 곽씨의 항소를 기각하며, 1심과 같이 총 13억10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2심에서 제출된 자료와 주장을 더해 보더라도 1심 판단이 잘못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기각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배우 송선미씨가 남편을 청부 살해한 남성에게 손해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해 1·2심 모두 승소했습니다.

앞서 곽 씨는 재일교포 1세인 할아버지 재산을 두고 사촌지간이자 송선미의 남편인 고모 씨와 갈등을 빚다 지난 2017년 8월 한 남성을 시켜 고 씨를 살해했습니다. 곽 씨는 수사 결과 살해교사 대가로 20억 원을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곽씨는 형사 재판 과정에서 살인교사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나 1·2심은 모두 혐의를 인정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으며 2018년 말 대법원이 곽씨의 상고를 기각해 형이 확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