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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정훈 대령 프로필 변호사 전 수사단장 고향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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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대령 프로필 변호사 전 수사단장 고향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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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은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자 해병대 대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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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 출생으로 경북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1996년 해군사관후보생 90기(해간 81기)로 임관하였으며, 병과는 해병 군사경찰이다. 이후 군 위탁교육으로 고려대학교에서 법학 석사 및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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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역임보직으로 해병대 헌병단 작전과장(소령), 해병대 제1사단 헌병대장(중령), 해병대 군사경찰 병과장(대령)을 지냈다.아들이 대한민국 육군 장교가 되기 위해 육군사관학교에 입학, 2023년 기준 육군사관생도로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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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사망 진상규명 임무수행
2023년 7월, 해병대수사단 단장 으로서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 진상규명 임무를 수행했으며 채 상병에게 구명조끼를 입히지 않은 이유 등을 조사한 뒤 1사단장을 비롯해 초급 간부인 부사관까지, 모두 8명에 대해 과실치사 등의 혐의를 포함시킨 문건을 작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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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임성근 해병대 제1사단장을 과실치사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경찰에 사건을 이첩하겠다고 이종섭 국방부장관에게 보고했다. 이에 이종섭 장관이 최초 보고 내용을 결재하였다가 모종의 이유로 철회하고 수사 결과에서 임성근 제1사단장의 혐의를 제외하라고 지시를 내렸다. 이 과정에서 신범철 국방부 차관,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등이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정황 의혹이 드러났다.

임성근 1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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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직해임 불구속기소
하지만 박정훈 수사단장은 혐의 제외 지시를 받아들이지 않고 원칙대로 수사 결과를 경북경찰청에 이첩하였으나 보직해임을 당했다. 이후 후속조치로써 집단항명 수괴로 2023년 10월 6일에 불구속 기소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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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국방부 조사본부에서 일선 대대장 2명의 책임만 명시하고 자료를 경찰에 이첩하자, 대대장 중 1명은 사단장을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 등으로 고발했다. 2023년 9월 해병대 수색사고 생존자의 어머니가 임성근 해병대1사단장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고발했다. 고 채아무개 상병과 급류에 휩쓸렸던 아들은 동료를 살리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데, 정작 입수명령을 내린 윗선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어머니는 울음을 터트렸다. 

한편 해병대 수사단 조사에서 현장 지휘관들은 임 전 사단장이 카카오톡 단체방에 올라온 '바둑판식으로 무릎 아래까지 (물에) 들어가서 찔러보면서 정성껏 탐색할 것'이라는 지시가 사단장의 지시로 받아들였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이같은 증거에도 임 전 사단장은 진술서를 통해 해당 지휘관들이 자신의 명령을 어기고 무리한 수색 작전을 진행하고, 명령을 임의로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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