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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동혁 검찰단장 프로필 준장 고향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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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 검찰단장 프로필

 

김동혁은 군인으로 국방부 검찰단장이다.계급은 준장이다.

 

김동혁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법학사)와 동 대학원 법학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육군사관학교 54기로 입교해 졸업과 동시에 소위로 임관했다. 39사단에서 연대 인사장교로 있으면서 군 관련 법규를 검토하다가 법학에 흥미를 갖게 됐다.

2003년부터 서울대 법대에서 학사, 석사 연계과정 위탁교육을 받았으며 2005, 2006년 사법시험에 도전했으나 낙방하고 이후 2009년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39기로 수료했다.

이후 육군본부 법무실 보통검찰부장, 3군단 법무참모, 국방부 고등군사법원 군판사(보통부장), 육군 법무실 법무과장, 육군 검찰단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방부 검찰단장(준장)을 맡고있다.

2023년 8월 2일 대통령실 지시를 받고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을 집단항명수괴죄로 입건한 의혹을 받고있다.

공수처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통화기록 등 사건 관련 기록이 지워진 휴대전화를 공수처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외압 의혹이 불거진 지난해 7∼8월 자료들은 모두 삭제돼 있었다고 한다. 

2024년 7월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에 출석했으며 누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을 집단항명수괴 혐의로 입건했느냐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어떠한 지시나 지침을 받은 적 없고, 수사팀 논의를 거쳐서 제가 전적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영교 의원은 김동혁 검찰단장에게 "박정훈 대령 구속영장 청구하면서 거기에 박정훈 대령이 메시지를 다 지웠다, 통화 내용을 지웠다 이렇게 구속영장에 들어 있었죠"라고 물었고 이에 김동혁 단장은 "네 본인이 했던 얘기 그대로 인용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대해  박정훈 대령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증거를 인멸하는 사람이 어떻게 수사관한테, 검사한테 나는 문자를 다 지운다 이런 얘기를 하겠느냐"고 반박했다.

이후 김동혁 국방부 검찰단장은 군사법원 국정감사 발언으로 고발됐다. 김 단장은 당시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처음에 수사 지시를 (이종섭) 장관님이 하신 것은 맞습니다"라고 증언했다.

법사위는 이 증언이 지난 7월 19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김 단장이 "수사와 관련해 어떠한 지시나 지침을 받은 기억이 없고, 수사팀 논의를 거쳐 제가 전적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던 것과 배치된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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