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안 프로필 김창준 전 미국의원 아내 조용필 처제 김건희 최재영 목사

제니퍼 안 프로필 김창준 전 미국의원 아내 조용필 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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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안진영이며 1958년 서울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66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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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 9녀중 넷째딸로 1975년 17살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며 캘리포니아 칼스테이트 노스리지 캠퍼스대학 에서 상업미술을 전공했습니다. 이후 하와이주 호놀룰루에 있는 한인 방송국에서 앵커로 활동했으며 하와이대 동서문화연구소에서 아시아 지역 홍보담당자로도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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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자본금 2500달러로 미국 워싱턴에서 홍보대행사 IMS사를 창업했습니다. IMS(Image Media Services)는 브랜드 구축,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전문적으로 대행해주는 컨설팅 회사로 미디어 컨설팅 및 연방정부 광고 수주를 통해 사업 규모를 키워갔고, 1999년 1천500만 달러 규모의 인구 총조사 조사원 모집 광고 계약을 따내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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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는 미국 상무부 소수민족 기업지원국(MBDA)이 선정한 '우수 경영자 50인'에, 2011년 세계한민족여성재단(코위너)이 선정한 '세계 여성 기업인 30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제니퍼 안 결혼 남편 자녀

제니퍼 안은 중국인 전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으나 이후 이혼을 했으며 41세이던 1999년 12월  61세인 김창준 전 연방하원의원과 재혼해 화제가 됐습니다. 김 의원이 지난 1991년 LA 카운티 내 다이아몬드바 시장으로 재직할 때 각종 행사를 주선한 안씨는 김씨의 하원의원 당선 다음해인 1993년 특별보좌관으로 홍보 등의 일을 하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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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김창준은 1992년 공화당 후보로 출마하여 미 하원에 당선된 최초의 한국인이자 미 연방 의회에 당선된 최초의 아시아계 이민자로 전부인 김정옥씨와사이에 세 자녀를 두었습니다. 당시 결혼식에는 안씨측에서 부모와 중국인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난 두 아들,형제자매 등 40여명이 참석한 반면 김씨는 아무도 초청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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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안은 현재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사업을 하는 동시에  남편이 한미동맹을 위한 민간외교기관인 김창준 한미연구원과 김창준정경아카데미를 설립하면서, 그 이후에 부이사장을 맡아 대내외적으로 내조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9년부터 자신이 회원인 미국 전직연방의원협회(FMC) 소속 의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기업인, 지방자치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도록 민간교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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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처제
한편 가수 조용필씨의 부인 안진현씨의 동생이기도 한 안씨는 2010년 10남매중 하나밖에 없는 남동생의 결혼식에 조용필씨 부부가 참석했으며 결혼식때 서열상 가장 윗사람인 조용필씨가 가족대표 인사를 하느냐 나이순으로 가장 연장자인 김의원이 하느냐를 놓고 고민했다가 그래도 서열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형부인 조용필이 가족대표 인사를 했다고 합니다.

 

김건희 명품 가방 사건 참고인
2024년 7월 15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가방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 등은 물론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의 배우자인 제니퍼 안씨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다.

검찰은 대통령실 유 행정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김창준 전 미국 하원의원의 국립묘지 안장 관련한 최 목사의 청탁을 김 여사에게 보고한 적이 없다'는 취지의 진술과 관련 증거들을 확보했습니다. 수사팀은 김 전 의원의 배우자인 재니퍼 안씨도 참고인으로 불러 최 목사가 관련 청탁을 한 배경을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