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권도형 프로필 고향 나이 국적 아내 재산

반응형

권도형 프로필 고향 나이 국적 아내 재산 

반응형

권도형은 기업인으로 테라폼랩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입니다.

반응형

권도형은 1991년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33세입니다. 본관은 안동 권씨입니다.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컴퓨터 과학을 전공해 2015년 6월 졸업했습니다. 대원외고 재학 시절 '하빈저'라는 특목고 영자신문을 만들어 해외 명문대학 입시 정보 공유 플랫폼으로 발전시켰습니다.

반응형

이후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각각 3개월간 엔지니어로 일했으며 2015년 9월 한국으로 돌아와 핫스팟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와이파이 P2P 공유 서비스인 애니파이(Anyfi)를 창립하고 대표로 활동했습니다.


테라폼랩스 창업 루나와 테라 발행
2018년에는 신직수 중앙정보부장 3남 신황균 광륜상사 회장의 장남이자 티몬의 창업자인 신현성과 스테이블코인 테라와 루나를 발행하는 테라폼랩스를 공동 창업하고 암호화폐 루나와 테라를 발행했습니다.

반응형

권도형은 테라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중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유로, 채권 등의 담보물 없이 암호화폐 거래 및 공급 조절 등의 알고리즘으로 가치를 유지하는 시스템입니다. 그가 발행한 스테이블 토큰과 지급보증을 위한 루나코인은 매번 엄청난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반응형

이후 권도형은 테라 프로젝트를 글로벌 규모로 성장시키며 블록체인 업계의 큰 손으로 유명해졌고 2019년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 30인에 꼽히기도 했습니다. 테라는 사업 초기 다단계라는 지적도 있었지만, 코인을 통해 코인을 버는 이른바 합성자산 시장은 암호화폐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켰고 공급량 기준 시가총액은 한때 100조 원을 넘기기도 했습니다.

반응형

암호화폐 부자가 된 권도형은 국내외 언론과의 접촉을 피하면서 루나틱이라고 불리는 투자자들과 SNS로 소통했으며 과격한 발언으로 한때 한국판 일론 머스크라고 불렸습니다. 2021년 7월 영국의 한 경제학자가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모델의 실패 가능성을 지적했을 때 "난 가난한 사람과 토론하지 않는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반응형

월간조선 권도형 찬양기사
루나 폭락 2달여 전 인 2022년 3월 월간조선은 '문재인 정부가 5년간 고사시킨 한국 암호화폐'라는 기사를 게재하며"천재들이 선도하는 한국 블록체인, 발목 잡는 정부"라는 부제로 권도형 씨를 천재로 소개하며 문재인 정부가 투자자 보호를 명목으로 암호화폐를 이용해 자금을 모집하는 ICO를 금지하여 암호화폐 만드는 사람들이 현실 돈을 얻지 못하게 하는 등 규제로 인하여 루나코인 같은 K-코인이 시장을 키우지 못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현재는 해당기사 삭제된 상태)

반응형

루나 폭락 사태
그러나 2022년 5월 9일 코인(UST)이 미국 달러에 대한 페그를 깨기 시작한 후 토큰이 헤드라인을 장식했습니다. 다음 주 동안 코인(UST)의 가격은 10센트로 떨어졌고 루나는 사상 최고치인 119.51달러에서 0달러로 떨어졌습니다. 그 붕괴로 일주일 동안 거의 450억 달러의 시가 총액이 사라졌습니다.

반응형

2022년 5월 11일 업계를 통해 테라폼랩스가 국내 법인을 해산한 사실이 밝혀지며 루나 먹튀 의혹이 확산되었습니다. 2022년 5월 13일, 사태가 진정되지 않자 아프리카TV 남성 BJ 김 모 씨가 권도형의 자택을 찾아가 위협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루나 폭락 사태는 코인으로 단기간에 큰 돈을 번 사례를 보고 무작정 뛰어들었다가 수많은 사람들이 큰 손해를 보게 된 또 다른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습니다.  루나 코인의 특성상 해외에서도 보유자들이 매우 많았고, 북미 커뮤니티인 레딧의 루나 관련 서브레딧 등지에 자살을 암시하는 게시물이 다수 생겨서 공지로 전세계의 자살예방센터 전화번호를 공유하는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기혐의 도피중 체포 
약 20만 명의 국내 루나 투자자들이 이번 폭락으로 피해를 입은 가운데, 2022년 5월 17일 1,600명 이상의 투자자가 국내 로펌인 앨케이비앤파트너스 등 테라폼랩스 창업자 권도형을 사기죄로 고소했으며 미국과 한국에서 사기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2023년 3월 24일 몬테네그로에서 위조여권을 쓰다가 경찰에 체포되었고 몬테네그로의 수도인 포드고리차 근방에 있는 스푸지(Spuž) 구치소에 구금되었습니다.


권도형은 미국과 한국에서 모두 추적중이었기 때문에 몬테네그로는 양국의 송환요청을 받아 재판에 부쳤으며 하급심에서 한국 송환 판결이 내려졌는데,몬
테네그로 대법원은 몬테네그로 대검찰청의 손을 들어주어 한국 송환 결정을 번복했습니다. 권 씨 측은 경제 범죄에 대해 엄중한 처벌을 내리는 미국 대신 한국으로 인도되기 위해 그동안 법적 다툼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공개 석상에서 권 씨를 미국으로 보내야 한다고 주장하던 안드레이 밀로비치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이 최근 개각에서 교체되면서 권 씨의 한국행이 유력해졌습니다.

한편 한국과 미국에서 모두 기소된 권 씨는 올 6월엔 44억 7000만달러(약 6조 1000억 원)의 환수금 및 벌금을 납부하기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합의했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