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프로필 법무부장관 변호사 전 검사

 박성재 프로필 법무부장관 변호사 전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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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는 법조인으로 검사 출신 변호사이며 현재 법무부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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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경상북도 청도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61세 입니다.대구고등학교거쳐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5년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8년 사법연수원을 17기로 수료하고 육군 군법무관으로 병역을 이행했으며 1991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에 임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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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 검사, 1994년 대구지방검찰청 검사, 1996년 서울지방검찰청 북부지청 검사, 1998년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2000년 서울지방검찰청 동부지청 부부장검사, 2001년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부장검사, 2002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등으로 재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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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세조사부 부장검사 등을 지냈으며 이 시기 각종 주가조작 사건을 처리하며 기업 수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06년 회삿돈 횡령 혐의로 박건배 전 해태그룹 회장을 기소했으며 또 같은 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에버랜드 전환사채를 이용한 편법 증여 사건 수사에도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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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장, 법무부 감찰담당관,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차장검사,대구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서울고등검찰청 공판부장검사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전보되었고 당시 경남기업과 포스코 등 기업 비리 수사를 지휘했습니다. 2015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으로 지내다 2017년 한 기수 후배인 문무일 부산고검장이 검찰총장으로 지명되면서 사임했습니다.

퇴직 이후 2020년까지 박성재 법률 사무소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20년 8월부터 법무법인(유한) 해송 대표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2023년 12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직을 수행하기 위해 퇴임한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의 후임 장관 후보로 언급되었고 2024년 1월 22일, 법무부장관으로 내정됐습니다.

윤석열(23기) 대통령의 6기수 선배지만 나이로는 윤석열이 세 살 많습니다. 박성재가 대구지검 근무 당시 초임 검사였던 윤석열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함께했다고 합니다. 윤석열이 국정원 댓글 수사로 대구고검으로 좌천됐을 당시에도 고검장이던 박성재가 그를 위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