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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

홍승면 프로필 변호사 전 판사 고향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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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면 프로필 변호사 전 판사 고향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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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면은 법조인으로 법관출신의 변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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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고향 경기도 안성시에서 태어났으며 2024년 기준 연 나이 60세다.

1983학년도 대입 학력고사에서 수석을 차지해 서울대 법대에 들어갔다. 영어 한 문제를 틀려 339점을 받아 아쉽게 만점(340점)을 놓쳤는데, 홍승면 아버지가 영어교사라 화제가 되었다. 당시 여자 수석이 334점을 받은 민유숙 대법관으로, 홍승면 판사와는 서울대 법대 83학번 동기이자, 사법시험 28회, 사법연수원 18기 동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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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 재학 중,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9년에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사법연수원 기수는 18기로 수석으로 마쳤다. 이후 각급 법원에서 다양한 재판 업무를 담당했고, 해외 연수 파견이나 법원행쟁처 근무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아 왔다.

2011년 고법부장으로 승진해 대구고등법원에서 재판을 맡았고, 2년 뒤 서울로 올라와 서울고등법원 부장으로 가지 않고, 바로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과 수석재판연구관을 역임했고,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장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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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임 고법부장 이후 대법원 요직(선임재판연구관, 수석재판연구관, 법원행정처 실장)을 연이어 맡았기 때문에, 으레 그렇듯 연수원 18기 중에서 대법관이나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었다.

하지만, 양승태 대법원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대법관이나 헌법재판관은커녕 일선 법원장으로도 나가지 못했다.

이후 서울고등법원에서 재판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대구고법 부장 재직 시절 시작했던 '판례공보 스터디' 회장을 맡고 있다. 2023년 현재 법원 내 회원 수가 900여 명을 넘을 정도로 규모가 커졌고, 법률신문,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파급력이 상당한 조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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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대법관이나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로 다시 오르내리고 있다.2022년 9월 임기가 만료되는 김재형 대법관의 후임이자 윤석열 정부 첫 대법관으로 대한변호사협회의 천거를 받았으나 심사에 부동의했다. 2023년 1월에는 헌법재판관 후보로 변협의 천거를 받았으나 역시 심사에 부동의했다.

 

2024년 2월 법관직을 명예퇴직한 뒤 변호사로 개업했으며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의 이혼 소송 대리인단에 합류해 상고심을 이끌고 있고,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부인 김영식 여사 등과 상속재산 분쟁 소송을 진행 중인 구광모 LG(003550) 회장의 대리인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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