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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작가 전나래 프로필 세계테마기행 덴마크 페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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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전나래 프로필 세계테마기행 덴마크 페로 제도

전나래는 대한민국의 작가이다.

작가 전나래는 고등학교 시절 스페인어를 가르치시던 담임 선생님이 '글로벌 인재'가 되라고 우물을 벗어나 외국으로 많이 진출했으면 좋겠다는 말에 영향을 받았다. 덕분에 스페인어와 영어도 열성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다. 그를 계기로 준비한 결과 미국 인턴십을 경험했으며, 한국 기업의 멕시코 법인 주재원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

대학에서 언론정보학을 전공한 그는 원어 수업만 골라 들었고, 미군 부대에서 봉사활동과 전시관에서 통역 안내 아르바이트를 했으며 교환 학생에게 먼저 다가가 어울려 다니며 하루 온종일 영어만 썼다고 한다.  졸업할 당시 강점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외국어를 실전에서 가장 잘 써먹을 수 있는 것이 해외영업 분야라는 확신이 들어 이 부서를 집중 공략하게 되었다.

1년 반 동안 미국 인턴십을 경험한 후 구직 활동에서 해외 법인 주재원을 뽑는 한국 기업을 공략했고 신입이나 사원 급을 뽑아 해외 법인으로 파견을 보내는 중견 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탐색 끝에 멕시코에 생산법인을 둔 기업에 지원하여 파견 근무를 나가게 되었고 그 곳에서 쌓은 경력이 추후 독일로 이직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됐다.

독일의 경우 워킹홀리데이비자도 있었고, 취업이 결정되면 취업비자를 발급 받는 것도 다른 국가에 비해서는 수월한 편이었기 때문에 독일 취업을 결정하게 됐다.

그는 해외에서 8년간 지냈으며  독일에서 5년간 직장생활을 경험한 이력이 있다. 국내 반도체 회사 독일 법인 유럽영업팀으로 입사한 후 2016년엔 독일 에너지 기업 E.ON으로 이직한 경험이 있다. 독일에서 2013년 12월부터 5년이 조금 안 되는 시간을 보낸 그녀는 처음 독일에서 입사한 곳은 뮌헨에 위치한 곳으로 서울반도체라는 한국 기업의 독일 법인이었다.

유럽영업팀으로 입사해 동유럽과 남유럽, 전략거래처와 대리점 영업 관리를 하다 1년 뒤 독일인 부사장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동시에 맡게 되어 즐겁게 일한 기억이 있다. 그 후 2016년에는 독일 현지 에너지 기업 E.ON이라는 곳으로 이직하여 영업기획팀에서 B2B 영업 분야 디지털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다.  그는 이방인 생활의 정점이 된 독일에 살면서 수집한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형태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책으로도 집필했다.

2024년 12월 9일에는 EBS 세계테마기행 '꿈꾸던 동화 속으로 덴마크 페로 제도편'에 큐레이터로 참여했다. 방송에서 전나래 작가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매력적인 섬! 덴마크령의 페로 제도를 소개했다.

동화 속에나 있을 법한 자연 풍경의 섬이 18개!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와 국내 광고 촬영지로 알려졌지만 아직 아는 사람만 아는, 페로 제도 여행 입문서다. 페로의 인어 공주, 바가르 예측 불가한 ‘아마도(MAYBE)의 땅’, 토르스하운 · 칼소이 호빗을 사랑한 간달프, 스트레이모이 세상 끝 두 바다의 만남, 스카겐 · 토룹 스트랜드  꿈꾸던 동화 속으로 덴마크 페로 제도에 대한 여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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