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은 부장판사 프로필 고향 나이

정지은 부장판사 프로필 고향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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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은 법조인으로 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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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42세로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사법 연수원을 37기로 수료했으며 현재 창원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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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장심사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공개 유튜버 구속영장 발부
2024년 8월 창원지방법원(정지은 영장전담판사)은 밀양 집단 성폭행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하던 유튜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후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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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6월부터 밀양 성폭행 가해자 다수의 신상을 동의 없이 유튜브에 공개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을 받았다. A씨는 체포 전 자신이 붙잡힐 것을 우려하는 시청자의 반응에 "제가 그렇게 허술하게 했을까. 그럼 진작에 잡혔을 것"이라며 "잡으라고 해봐라. 잡히나"라고 말했지만 구속됐다.

명태균 김영선 의원 구속영장 실질심사
2024년 11월 14일 창원지법 영장 전담 정지은 부장판사는 오후 2시30분에 김영선 전 의원, 3시30분에 명태균씨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각각 진행했으며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회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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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들에게 공천 대가로 돈을 건넨 2022년 경북·대구 지역 예비후보인 배모씨와 이모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각각 진행했으나 이들은 "범죄 성립 여부에 다툼이 있고,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해야 할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