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수 프로필 검사 고향 나이

이창수 프로필 검사 고향 나이 

이창수는 법조인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이다.

1971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며 올해 기준 연 나이 53세다.
학력은 서울 대원고등학교를 거쳐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원 법학과를 수료했다.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30기로 수료하고 검사로 임용되며 검찰에 입문했다.
서울지검 검사로 시작해 부산지검 검사, 서울서부지검 검사, 인천지방검찰청 금융·조세범죄전담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대변인, 대구지검 제2차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2년 6월에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으로 부임했다. 이후 2023년 9월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을 거쳐 2024년 5월부터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창수 검사는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장을 지냈으며 특수부보다는 형사부에서 주로 근무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대검찰청 대변인으로 보좌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주도한 윤석열 총장 징계 국면에서 '총장의 입' 역할을 했다.

2024년 7월 20일, 서울중앙지검이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하여 김건희 여사에 대해 대면조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를 검찰청사로 소환하지 않고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 출장조사를 벌여 특혜 논란이 일었고, 대한민국 검찰의 수장인 이원석 검찰총장에게도 조사 계획을 사전에 알리지 않아 총장 패싱 논란도 불거졌다.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불기소 결정
2024년 10월 17일 김건희에 대해 끝내 단 한번의 소환조사, 압수수색도 없이 불기소 결정을 하였다. 이로인해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으며, 조중동조차 이 결정을 비판하는 기사를 1면으로 보도했다. 심지어 도이치모터스 건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한 적이 없었으면서 법원이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했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