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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성진 프로필 아이카이스트 대표 기업인 나무위키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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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은 아이카이스트의 대표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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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은 1984년 충청북도 음성군 출생이며 2024년기준 연 나이 40세다.

2남 중 장남으로 충북 음성 읍내 마을에서 자란 그는 초등학교시절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해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 되면서 집안 형편도 넉넉하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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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무렵 친구집에서 컴퓨터를 본 그는 부모를 졸라 컴퓨터를 갖게 되고 교육방송에서 SW 관련 외국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터에만 통하는 언어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이후  PC 프로그래밍 언어 도서를 통해 독학으로 프로그램을 만들기 시적해 초등학교를 마치기도 전에 40여개의 SW를 만들었다. 중학교 3학년때 한국정보올림피아드에서 고등학생을 제치고 대상을 받으며 각종 컴퓨터관련 경진 대회에서 장관/총장상 20여개를 휩쓴 인물로 컴퓨터 천재로 알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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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에 진학한 그는 전산학·산업디자인을 복수 전공하고, 대학원 석사 과정을 거쳤다. 이후 박근혜 정부 당시 '창조경제 1호'로 꼽힌 교육벤처 아이카이스트를 설립하고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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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카이스트는 2011년 4월 설립된 교육 콘텐트 및 정보통신기술(IT) 디바이스 기업이다. 설립 당시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협약을 체결하고 5년간 카이스트 브랜드를 사용했다. 카이스트 석사 출신인 김 대표는 2008년 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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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 대표는 수백억원에 달하는 다수의 계약을 체결하고 해외시장에도 진출한다고 홍보하는 등 박근혜 정부에서 창조경제 대표 기업으로 주목받았다. 아이카이스트는 신생 벤처였지만 창조경제 아이콘으로 부상하면서 8000억원 규모의 해외 상장을 추진하기도 했다.현오석 전 경제부총리가 2013년 4월 아이카이스트 본사를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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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박 전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인 정윤회씨 동생 정민회씨가 부사장(싱가포르 법인장)으로 재직하는 등 전 정권과 연루설도 나돌기도 했다.

결국 사기 혐의와 최순실과의 연루 의혹이 터지며 몰락했고 아이카이스트와 계열사 6곳을 운영하며 회사 매출 규모 등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240여억원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이후 대법에서 징역 9년과 벌금 31억 원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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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대표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상납 및 증거인멸 교사 의혹' 핵심 인물로 접대 사실을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받고 있다.김성진의 법률대리인 김소연 변호사의 의하면  김대표가 9년전 이준석 대표를 접대한 뒤 이준석 대표로부터 박근혜 시계를 받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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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2013년 7월11일과 8월15일 대전 유성구에서 두 차례의 성 상납을 제공한 것을 포함해 2016년까지 총 20회 이상 이 대표를 접대했다고 진술했다. 김 변호사는“2013년 7월11일 김 대표가 이 대표와 밥을 먹으며 ‘대통령을 모실 방법이 없겠느냐’고 물었더니, 이 대표가 (박 전 대통령을 연결해줄) 두 명을 거론하며 ‘힘을 써보겠다. 도와주겠다’고 답했다”면서 “알선수재죄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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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변호사는 이 대표가 박 전 대통령을 만나게 해주겠다며 김 대표에게 언급한 정·재계 인사들의 실명도 공개했다. 그는 “당시 새누리당 김상민 비례대표 의원과 류재욱 네모파트너 대표”라며 “김 대표가 이들을 소개 받기는 했으나 이들과의 만남이 박 전 대통령을 모시는 데 영향을 준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성 상납을 증명할 자료가 있느냐는 질문에 “이준석 대표가 대전에 왔을 때 일정표, 업소에서 결제한 카드 내역, 환불 내역 등이 있다”며 “(성상납 의혹 제보자인) 직원 장모씨도 가진 자료가 꽤 많아 제공해달라고 설득 중”이라고 답했다.

한편 김 대표는 2022년 6월 30일 참고인 신분으로 받은 첫 경찰 접견 조사에서 2013년 7월 11월 김 대표가 대전의 한 룸살롱에서 이 대표를 만나 박근혜 대통령 시계를 구해달라고 요청했다가 한 차례 거절을 당했고, 같은 해 8월 15일 다시 대전에 내려온 이 대표로부터 시계를 전달받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박근혜 대통령 시계는 2013년 광복절 청와대를 방문한 독립유공자 등에게 선물 됐다.

이에 대해 이준석은 29일 페이스북에서 "저는 박근혜 (당시) 대통령 시계를 받은 적도 없고 구매한 적도 없고 찬 적도 없고, 따라서 누군가에게 줄 수도 없다"며 "엄청나게 거짓말을 해대면서 장난치는군요"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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