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숙희 프로필 대법관 판사 고향 나이
신숙희는 법조인으로 대법관이다.
신숙희는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2024년 기준 연 나이 55세이다.
학력은 창문여자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1993년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1996년 사법연수원 25기로 수료한 후 법관으로 임용됐다.
서울지방법원,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를 거쳐 2011년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로 근무후, 서울고등법원(법관인사규칙 10조)에 지원하여 여러 항소심 재판을 담당했다. 이어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부장판사 직무대리와 수원고등법원 고법판사를 지냈으며 2023년 2월부터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고법판사)을 지냈다.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은 법원 내 요직 중의 하나로, 엘리트코스를 밟은 전도유망한 고위 남성 법관들이 임명되어왔다.
젠더법 전문가
젠더법 분야 전문가로 2020년∼2021년 법원 내 젠더법 연구회 회장을 맡았고 한국젠더법학회 부회장도 지냈다. 한국젠더법학회는 2007년 당시 김영란 대법관이 주도해 현재의 명칭으로 바꾸면서 남성 판사들도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배우자는 유엔 캄보디아 크메르루주 전범재판소(ECCC) 재판관을 지낸 백강진 서울고법 부장판사다.
대법관 후보
2021년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부장판사 직무대리로 재직할 당시, 이기택 대법관 후임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으나 당시 오경미 판사가 최종 후보자 3명에 들고, 결국 지명까지 받아 대법관으로 영전했다. 오경미 판사와 신숙희 판사는 같은 서울대 법대 출신에, 연수원 동기이며, 법관인사규칙 10조 판사, 여성 법관 등 공통점이 많다.
2023년 7월 임기가 만료되는 조재연, 박정화 대법관 후임 최종후보 8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대법관 후보중에 특정 이념 성향의 인물 2명이 포함되어 있다며 대법관 임명 거부권 행사 논란 끝에 세 명 모두 제청되지 못했다. 임명 보류 대상으로 간접 지목한 후보는 박순영 서울고법 판사와 정계선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로 알려졌다.
2024년 1월에는 안철상, 민유숙 대법관 후임 최종
후보 6인에 이름을 올려, 두 번 연속 대법관 최종 후보가 됐다. 하지만 특허법원의 이숙연 판사가 여성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2024년 2월 2일 대법관의 후임으로 엄상필(23기)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함께 제청됐으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임명되는 네, 다섯 번째 대법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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